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남소방본부, 최초 소방안전교육사 탄생

안전체험관 소속 김유리 소방장 자격시험 합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6.11.23 16:57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내포] 선치영 기자 = 충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안전강사로 활약하고 있는 김유리(30) 소방장이 최근 실시된 ‘제6회 소방안전교육사 자격시험’에서 충남소방본부 최초로 합격했다.

소방안전교육사 자격 제도는 화재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하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을 담당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도입된 국가공인 자격시험이다.

2년마다 한 번씩 실시되는 소방안전교육사 자격시험은 올 하반기까지 총 6번 평가를 통해 전국적으로 108명의 소방안전교육사가 배출했다.

소방안전교육사 자격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제1차 객관식 시험, 제2차 논술식 시험, 제3차 면접 및 실기시험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한다.

충남소방본부 소속으로는 최초로 소방안전교육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김 소방장은 지난 2008년 임용돼 예산소방서 삽교119안전센터 소방사로 활약했다.

지난 4월에는 도 안전체험관으로 자리를 옮겨 화재·구급 등 위급한 재난 현장에서 겪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피해 예방을 위한 응급처치술 등을 강의하고 있다.

김유리 소방장은 “이번 시험을 준비하면서 보다 효과적인 소방안전 교육 및 훈련에 관한 다양한 이론을 익힐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육대상의 눈높이에 맞는 소방안전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