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회장 김영휴) 주관아래 지난 3일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다.
이 행사는 지역의 과학기술을 여성의 관점에서 사업화해 여성기술벤처창업 활성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여성벤처 기업인의 창업 노하우를 나누고 창업을 꿈꾸는 여성연구원과 예비여성창업자들과 함께 네트워킹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부하령 회장이 ‘미래사회와 여성’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특별강연에는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 김영휴 회장이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나 주식회사 대표이사’ 이라는 내용으로 강연했다.
이어진 창업콘서트에서는 강연자들과 함께 지역의 여성청년CEO, 김보민 파츠너 대표, 권수연 퐁들 대표, 이인경 리나 애뜰리에 대표의 여성청년창업자로서의 여성감성, 기술벤처융합 경험담을 공유하며 예비여성벤처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창업콘서트와 같은 일련의 과정을 통해 여성의 감성과 대덕특구의 인프라를 활용한 여성벤처기술 창업과 여성청년 창업이 더욱 활발해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