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과 15일 제천시 보건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예방 교실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운동 처방사가 척추측만증 예방을 위한 바른자세 및 이해교육, 운동지도 등을 펼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관내 정형외과와의 업무협약에 따른 진료 아동과 참여 희망 아동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척추측만증 조기 발견이 목적"이라며 "전문가의 상담과 진료를 통해 꾸준히 운동하면 교정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척추측만증은 허리가 정중앙을 축으로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틀어져 회전변형이 일어 정면에서 척추를 바라볼때 옆으로 휘어있는 상태를 말한다.
최근 스마트폰 및 전자기기의 상용화에 따른 잘못된 생활자세로 성장기 아동에게 많이 발견되는 등 증가 추세에 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기회를 보장,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