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전체 예산안 규모는 8595억원으로(일반회계 7413억, 특별회계 1182억) 편성됐으며 그 동안 전국체전으로 미뤄왔던 대규모 투자사업과 시민들의 생활불편 개선사업에 예산이 주로 반영됐다.
각 상임위원회는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입장에서 꼼꼼히 예산을 심사해 건전한 재정운용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각 상임위별로 심사한 예산은 1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 조정을 거쳐 1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