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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복지정책과 박희용 주무관, 지방행정의 달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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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12.11 11:37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는 복지정책과 박희용 주무관이 제6회 지방행정의 달인(문화관광분야 의료관광의 달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전시 공무원이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주무관은 의료관광 불모지인 대전에서 5년간 다양한 의료관광 시책을 개발해 복지부, 농림부, 국토부, 행자부 등 4개 중앙부처의 공모사업을 유치, 사업비 95억 원을 확보하고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외국인환자 2만 7953명과 의료관광객 9만 5038명을 유치해 외국인환자 진료수익 550억 원과 관광수입 530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의료관광을 통해 1462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전시가 의료관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국토부장관 표창을 받는데도 큰 역할을 했다.

지방행정 발전 부문에서도 2008년 전국 최초로 주민참여자치기본조례를 제정해 주민 참여를 활성화 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계족산 황톳길 숲속음악회 기획·추진, 계족산 황톳길 등 생태자원 발굴로 대통령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 주무관은 “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어깨가 더욱 무겁다”며 “앞으로 시민이 행복한 대전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행정자치부가 전국 36만 명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전문성, 열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최고의 공무원을 뽑아 시상하는 상으로 개인 실적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 등의 검증을 통해 올해 13명이 선정됐다.

한편, 박 주무관은 6월부터는 자리를 옮겨 공공의료시설인 대전의료원 설립 업무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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