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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8.23 18:1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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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식은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보험사기 등 금융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보공유와 신속한 신고방안 등 금융범죄와 관련해 상호협력체제를 긴밀히 구축·운영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신순식 충청체신청장은 “우체국에서는‘보이스 피싱 조심하세요’라는 홍보동영상을 제작해 정보취약계층인 노인층을 대상으로 집중홍보하고 있다”면서 “금융범죄예방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업무협조를 통해 피해를 근절하는데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체신청은 올해를 ‘보이스피싱과 전쟁의 해’로 선포하고 매월 1회 모든 우체국에서 가두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정보 취약계층인 노인층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역 경로당과 노인대학 6300여개소를 일일이 방문 홍보하고 우체국 창구와 우편차량, 우편물도착안내문에 피해예방홍보물을 부착 홍보하는 안내전단 및 스티커 62만매를 배포하는 등 우정사업 전 채널을 동원해 피해예방 활동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올해 대전·충청지역 우체국에서 총 25건이 사기피해를 예방하고 11명의 사기혐의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류지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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