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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도로명 주소 공로로 총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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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12.14 11:14
  • 기자명 By. 홍석민 기자
[충청신문=내포] 홍석민 기자 = 충남도가 도로명주소 선도적 활용을 통한 제도 조기 정착 기여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도가 선정된 이유는 실생활 속 도로명주소 사용 공감대 형성, 활용 기반 구축 등을 위한 안내시설 확충 및 관리, 사용률 향상을 위한 계층별 맞춤형 홍보 전개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또 상세주소 부여를 통한 주민 생활 불편 해소, 국가 지점 번호판 설치를 통한 사회안전망 확보 등 도로명주소 생활화에 크게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지난 10월 아산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전에 맞춰 전국 방문객들이 편리하고 알기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안내 시설물을 일제히 조사해 정비·교체하고 신설했다.

사회적 약자인 시각장애인을 위해서는 도로명주소 점자 및 음성 변환 코드 삽입 홍보물을 만들어 도내 1만 2500여 시각장애인에게 우편으로 발송하기도 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그동안 도로명주소 정착을 위해 펼쳐온 각종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도로명주소 정착을 위해 홍보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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