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괴산군, 전국 최초 양방향형 건물번호판 설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6.12.19 11:44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괴산군이 전국 최초로 도로명주소 활용 활성화를 위해 괴산읍 상가건물 간판에 양방향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양방향형 건물번호판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써 도로명판의 종류 중 도로구간의 안내를 위해 양방향으로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나타내어 어떤 방향으로 진행해야하는지 알 수 있는 양방향형 도로명판은 있으나 건물번호판은 해당 도로명과 건물번호(기초번호)만 알 수 있어 진행방향을 알지 못했다.

이에 군은 양방향형 도로명판을 접목시킨 양방향형 건물번호판을 제작해 도로명주소의 긍적적인 인식제고와 도로명주소 찾기에 도움을 주고자 괴산읍 상가건물 간판21개소에 설치했다.

또한, 도로명판 확충 국비(특별교부세) 1200만원이 교부되어 보행자들을 위한 보행자용 도로명판 96개, 차량용 도로명판 8개를 신규 설치하고 훼손되어 있던 도로명판 5개를 정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치되는 양방향형 건물번호판을 비롯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신규설치하고 정비해 군민들이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활용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의 설치와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