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산시, 올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만들기 ‘온힘’

범죄와 사고·태풍 등 각종 재난대처… 다양한 시책 펼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6.12.19 14:44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 지난 5월 실시된 대규모 안전사고 훈련 모습과 도시안전통합센터 전경 사진
[충청신문=서산] 지정임 기자 = 서산시는 올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우선 범죄와 사고 및 태풍, 홍수, 대설 등 각종 재난에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쳤다.

시는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분산 운영되고 있는 CCTV 700여대를 24시간 통합 관리할 도시안전통합센터를 14억여원을 들여 조성하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한다.

24시간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상황실을 구축하고 재난대응안전 훈련, 시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 등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힘썼다.

또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서산 대산공단의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안전특별교육을 하는 등 시민 안전의식 확산에도 공을 들였다.

이와 함께 환경과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자연생태 및 생활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했다.

지난 5월 환경부에서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352억여원 포함, 사업비 470억원을 들여 추진 중인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 시설'이 2018년 조성되면 분뇨, 음식물쓰레기, 하수슬러지 등에서 바이오가스 생산으로 에너지원 확보는 물론 수질 개선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로 생태습지를 조성하고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를 도입하는 등 친환경도시의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관리,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대산지역 대기오염측정소 신설 등을 추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살기 좋은 도시의 선결조건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라며 "자연과 문화, 사람의 가치가 어우러진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