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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프리미엄뷔페 베리, 2016 우수 학생 장학금 수여

천안지역 초·중학생 10명, 학교체육 활성화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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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12.19 17:23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웨딩&프리미엄뷔페 베리(회장 윤용원)는 19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국소년체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양한 10명의 학생 선수에게 장학증서와 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학교장 추천서와 체육경기에 자질이 있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학생 선수로 전국소년체전 역도 3관왕 성환중 유민아 선수와 배구부 우승팀인 천안쌍용중 김광현 선수 등 초등학생 6명과 중학생 4명에게 영광이 주어졌다.

임완묵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이 웨딩베리에 고마움을 갖고 경기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며 “학교에서 체육 활동이 활성화되고 공부하는 학생선수의 발굴과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용원 회장은 “자신의 어린 시절 체육에 대한 삶과 애정을 소개하면서 어려운 여건을 이겨내고 지역과 나라를 대표하는 우수 체육선수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후배 선수에게도 지속적인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웨딩베리는 천안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으로 학교체육활성화와 우수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목천고 사이클 운동부의 훈련비 지원,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지도자와 선수를 위해 격려금 지원에 이어 이번 장학금 전달로 천안지역에서 체육교육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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