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도로 명 주소 홍보 추진실적을 비롯한 도로 명 주소 안내시설물 관리, 도로 명 주소 D/B 정비, 상세주소 부여 실적, 국가기초구역 관리, 지점번호판 설치, 도로 명 주소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 등 7개 분야로 이뤄졌다.
시는 지난 10월에 열린 제97회 전국체전을 대비해 시민과 내방객들이 쉽고 빠르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안내 시설물을 일제히 조사해 정비 교체하고 재설치한 것과 보행자용 중심 도로 명판을 우선적으로 확충해 주소 찾기에 편의를 제공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각종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비롯한 전광판, 미디어 보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홈페이지 배너 등을 활용한 홍보 추진과 여성단체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 명 주소 교실 운영, 명절맞이 도로 명 주소 거리캠페인, 공공기관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등 제2기 도로 명 주소 서포터즈 회원들과 함께 도로 명 주소 홍보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온재학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도로 명 주소 업무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내년에도 다양한 활용 시책을 발굴해 실생활 속 도로 명 주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