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시에 따르면 충남도에서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16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남도는 올해 추진한 지방세 체납액 징수율, 공매추진 실적, 번호판 영치율 등 체납액 징수 목표액 달성도를 평가했다.
시는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목표액의 161%인 5654억여원을 징수했다.
또한 ▲상·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고액상습 체납자 징수단 운영 ▲도·지방경찰청·도로공사 합동 톨게이트 체납차량 단속 ▲도시군 합동 자동차세 체납차량 새벽영치 등의 체납액 징수시책이 높이 평가됐다.
이정주 서산시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체납액 징수 목표액 달성으로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 등으로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월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되는 등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걸쳐 우수한 실적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