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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송년 기자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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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12.21 14:48
  • 기자명 By. 신준섭 기자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노박래 서천군수는 올 한해를 되돌아보고 내년도 사업을 구상해 보는 송년 기자 간담회를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가졌다.

노 군수는 먼저 주요성과로 ▲지역경제발전의 기반 마련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서천 구축 ▲모두가 잘사는 서천을 위한 균형발전 사업 추 진▲군민의 교육 향유권과 안전 생활권 강화 ▲2017년 공모사업 획기적 성과 및 외부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을 꼽았다.

신서천화력 건설 세부이행협약 타결로 건설기간 동안 연인원 40만명이 투입되고 연간 80억 정도의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공격적인 투자유치로 수도권 이전기업인 (주)일광폴리머와 101억원,(유)원화산업과 26억원의 투자계약 체결했으며 맞춤형 노인 일자리 1525개를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발전의 버팀목을 만들었다.

또한 머물다 가는 관광마케팅으로 시티투어 이용객 1만 명 돌파로 대한민국 e-마케팅 투어 대상 수상에 빛나는 관광서천의 이정표를 세웠다.

이어 지역의 균형발전과 군민의 안전한 생활권 보장을 위해 봉선저수지 복합 개발과 치유의 숲 조성,비인지구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지역균형발전체계를 마련했으며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 서천사랑장학회 117억원 기금조성과 48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천지구 침수예방 하수도 정비,장항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등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7년도에는 59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93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외부평가에서도 충남 시군평가 종합1위 등 7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기초지자체 매니페스트 공약평가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우수기관, 충남지방규제개혁 우수기관, 국민안전처 소화천 정비사업 추진실적 점검 국무총리상 수상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노 군수는 내년 군정운영의 방향으로 3대 중점과제와 5대 주요시책을 마련했다.

3대 중점과제로는 ▲장항국가산업단지 내 앵커기업(중량급 선도기업)유치 ▲관광객 700만 시대 관광의 대전환점 마련으로 주민소득 향상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창출 등이다.

5대 주요시책은 ▲미래발전을 이끌 신성장 동력사업의 전략적 육성 ▲기업유치 및 일자리창출을 통한 주민실질소득 향상 ▲가족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추진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군민생활 편의 도모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 추진 등으로 행복한 군민 희망찬 서천을 만들기 위한 기반구축을 제시했다.

또한 주요현안사업으로 군민이 편리한 군청사 신축 본격 추진 및 신청사 건립부지 선정에 다른 후속조치,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추진상황, AI특별방역대책 충력추진, 응급의료기관 설치 관련, (주)서천역객 쟁의행위(준법투쟁)관련, 유부도 풍력발전사업 대응 관련 등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힘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노 군수는 “6만여 군민들이 맡겨주신 서천군수의 직을 3년여 기간동안 맞고 있다"며 "내년에도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창의적으로 역동적인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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