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충청신문 김충헌 사장은 22일 괴산군을 방문, 쌀 1000㎏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쌀은 지난달 25일 열린 '제11회 1사1촌 대상 시상식'에 축하 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괴산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충헌 사장은 "농·어촌과 도시가 인연이 되어 상생하는 1사 1촌 운동에 참여한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다”며 “이를 계기로 우리 모두 농촌발전에 더욱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괴산군수 권한대행 김창현 부군수는“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돌아보는 충청신문 임직원 여러분들의 따스한 마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힘겹게 겨울을 버티고 있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청신문이 주최하는 '1사1촌 대상 시상식'은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위한 범 국민운동의 하나로 한 해 동안 1사1촌 운동의 핵심 가치인 상생의 철학을 실천하며 농어촌마을과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류와 봉사활동을 펼친 기관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