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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08.23 18:12
- 기자명 By. 조재근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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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공사는 잃어버린 분실물을 대전역 유실물 센터로 가지 않고 고객이 원하는 역에서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유실물 처리 원-스톱’ 방식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이용 고객의 유실물이 발생하면 대전역사내에 유실물 센터에서 일괄 보관했으나 이달 말부터 고객이 요청하는 역에서 유실물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원하는 역에서 유실물을 찾을 수 있는 ‘유실물 처리 원-스톱’방식은 전국에서 대전이 처음이다.
원 스톱 방식은 분실 고객이 유실물 센터 전화(539-3939)와 공사 홈페이지(www.djet.co.kr)에 접속해 ‘유실물 검색’란에서 사진으로 본인 유실물을 확인한 뒤 찾기 편리한 역을 알려주거나 기입하면 고객이 요청한 해당 역무실에 유실물을 보내 신분 확인 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한편 지난 3월 개통 후 현재까지 2백24건의 유실물이 발생,74건은 분실 고객이 직접 찾아갔으며 1주일이 지나도 찾아가지 않는 1백50건은 규정에 따라 경찰에 인계했다.
유실물 종류로는 가방, 우산, 책 등 개인 생활용품이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현금 분실 최고액은 18만 4천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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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근기자 기자
jack33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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