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류지일 기자 = 분양에 들어간 대전 유성 학하지구 '유성숲 오투그란데 3차'가 현재 97%의 높은 계약률을 보이고 있다.

입지와 자연환경, 학군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수요자의 관심이 모아진 상태로 곧바로 1순위 당해 마감했다.

현재 이달 계약자에 한해 중도금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을 주고 있으며, 선착순 잔여 세대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하고 분양권 즉시 전매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유성숲 오투그란데 3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모두 662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단지로서,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소형 평형 위주의 59·69·79㎡로 이뤄졌다.

전 세대 4Bay 설계를 적용했고 LED조명을 설치해 에너지 절감과 관리비 절감을 도모했다.

화산천과 계룡산이 가까운 자연 조망권도 갖췄다.

국립공원인 계룡산이 인접, 건강에 관심이 높은 노인을 비롯해 자연 환경을 고려하는 수요자에게도 인기다.

단지 내에는 '맘스 스테이션'과 함께 200만 화소 CCTV를 설치해 안전을 더했다. 또 자동차 충전시설을 갖춰 전기차를 소유한 입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근에는 계산초등학교와 덕명중학교가 도보권에 있고 대전 국제중·고등학교가 개교 예정이다.

오는 2019년에는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광역버스터미널·멀티영화관·대형쇼핑센터·마트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즐길 수 있다.

유성IC·서대전JC·1번 국도 등을 이용해 세종시는 물론 대전 노은지구와 도안 신도시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