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국장은 1979년 청양군 근무를 시작으로 충남도 기획관, 홍보협력관, 농정국장, 자치행정국장 등 다양한 자리에서 충남도 지방자치 확보를 위해 애써왔다.
특히,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농정국장 재직시절에는 3농혁신과 농축산물의 6차식품 산업화를 주도하면서 충남의 농축산물 증대와 가공식품 판매 증대에 혁혁한 성과를 거뒀다.
2015년 농촌체험관광산업 대상(외암마을), 도농교류 대통령상(정산농협), 양돈분야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대전충남양돈농협) 등 다수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판로 확보에 애를 먹는 농축산인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유통을 위한 열성적인 노력으로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할인점들에 우리 농축산물을 판매하게 됐다.
아울러 충남도공무원노동조합 주관으로 2012년과 2015년에 실시한 직원들이 뽑은 베스트 공무원에 2회 연속 선정되는 등 배려와 소통, 업무능력, 열정 등이 탁월한 공무원으로서 명예퇴임 후 앞날에 더 큰 발전과 희망을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