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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성동면, 2017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확정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선정... 2017~2020년 총 4년간 55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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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1.02 13:18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의 강소 농업지역인 성동면의 농촌지역 정주여건과 생활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논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17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공모결과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선정돼 국비 38억50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산어촌지역 주민의 소득향상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도시민의 농촌유입을 촉진해 농산어촌 인구 유지와 지역별 특색 있는 발전을 위해 시행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이다.

성동면은 지난해 2월부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주민들을 중심으로 성동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박명철) 구성, 현장포럼, 소규모사업 등 공모 준비는 물론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는 등 지난 1년간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또, 사업계획 수립 후 지역발전 전문가와 수개월동안 사업계획 수정·보완을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사업 계획서를 작성 제출했다.

이번에 선정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오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총 55억원을 투입해 지역의 특성과 경쟁력을 가춘 거점으로 육성하고 기초생활기반확충을 비롯 지역경관개선, 주민의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 향상에 투자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17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희망마을건설과와 함께 추진할 예정으로 세부사업으로는 ▲성동면 어울림센터 조성 ▲중앙가로환경 정비 ▲중앙공원 조성 등이며 이번 사업이 시행되면 정주여건 및 환경개선 등으로 성동면 지역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혁재 성동면장은“이번 사업 확정은 농촌마을 활성화를 위해 마을주민과 지역사회 등 모두가 협력한 결과”라며, “성동의 10년 후 20년 후를 내다보고 이번 사업으로 지역이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도록 성실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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