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임한 비상대책위원회 국민위원은 농어민, 20대 청년, 학부모, 비정규직노동자, 소상공인 등 5개 분야에 걸쳐 공모를 통해 이뤄졌다.
이 가운데 20대 청년 몫으로 KAIST 출신의 장능인 씨가 비대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1989년생인 장능인 비대위원은 ICU(한국정보통신대학교) 총학생대표를 지냈고 KAIST 전기·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장 비대위원은 미담장학회를 공동 설립해 5000여명의 청소년에게 무료 교육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전사회적기업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새누리당은 비상대책위원회 국민위원들과 함께 각계분야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토대로 당을 개혁하고 쇄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