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시의회는 자구 수정 등 최종 검토가 끝난 후에 확정된 회의록을 홈페이지에 공개해왔으며, 회의종료 후 공개까지 최장 30일의 시간이 소요됐다.
시의회는 이 기간을 속기 후 2일 이내로 단축해 우선 ‘임시회의록’ 표시 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자구를 수정해 나갈 방침이다. 이후 검토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 회의록을, 임시회의록 삭제 후 대체 게재한다.
이미화 시의회팀장은 "앞으로 시민들이 신속하게 회의 내용을 볼 수 있어, 의회의 투명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