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지역내 어린이집 46개소를 대상으로 각종소독기(장난감·손·칫솔·식기)와 통학차량 후방카메라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독감과 각종 전염병이 유행하는 가운데 면역력이 취약한 영유아를 위한 깨끗한 보육환경 제공으로 시설을 이용하는 부모님과 보육교직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등·하원 시 사각지대 차량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통학차량 후방 카메라 설치 지원을 통해 빈틈없는 안전체계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시는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크게 대두되는 만큼, 다양한 보육서비스 제공과 신뢰를 구축해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