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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설관리공단, 천안축구센터로 이전 ‘새출발’

‘FIFA U-20월드컵’ 성공적 개최·시설물 관리에 최선 다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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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1.23 13:38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동규, 이하 공단)은 지난 16일 기존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축구센터로 본부 이전을 마쳤다.

본부이전은 오는 5월 20일 한국에서 열리는 3번째 월드컵 ‘FIFA U-20월드컵’이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됨에 따라 U-20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이뤄졌다.

기존 종합운동장내에 위치했던 기획홍보팀, 경영지원팀, 시설안전팀 총 3개팀과 이사장·본부장실이 천안축구센터로 이전했다.

천안종합운동장에는 종합체육시설팀과 종량제운영팀이 남아 기존업무를 정상 진행한다.

공단 본부가 새롭게 정착한 천안축구센터(서북구 성정동 축구센터로 150, 성정동)는 성정동에 위치해 있다.

주요시설로는 축구장 5면(천연잔디구장 2면, 인조잔디구장 3면)과 본관동 및 풋살구장 4면 등이 있다.

축구센터 1층에는 본부장실, 경영지원팀, 2층에는 이사장실, 기획홍보팀, 시설안전팀이 이전을 마쳤으며 기존 1층에 있던 축구센터팀까지 자리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동규 이사장은 “본부 이전을 계기로 시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천안시 공공시설을 더욱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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