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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세종신도시 공공건설 현장 안전 이상 없다

행복청, 공공건설 현장에 매일 상황근무 및 비상상황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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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1.23 14:18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신도시 내 공공건설 현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26일부터 31일까지 비상상황 대응 체계를 구축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현장 내 방화 관리(화재 예방), 건설장비 도난 예방 및 시설물 안전 관리를 위해 비상 대기조를 편성하여 매일 상황근무를 한다고 23일(월) 밝혔다.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시공 및 책임감리 업체 비상연락망을 점검하고, 당직자 지정, 감독관의 유선점검 체제를 구축했다.

특히 연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건설장비 도난 ▲구조 비탈면 붕괴 ▲타워크레인 와이어 지지 불가 ▲공사장 주변 환경 불량 등의 상황에 즉시 대처하고자 현장 근무 4개조 총 48명(6일 간) 및 비상대기 1개조 총 8명을 4일 동안 편성했다.

또, 행복청은 이번 상황근무 이후 안전관리, 품질·시공관리, 현장 환경 분야 등 현장관리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행복도시 내 민간공사 현장에도 전파함으로써, 현장관리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준연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현장에서 평소 고생하시는 근로자들이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를 가족과 함께 편히 보내실 수 있도록 현장을 관리할 방침"이라면서, "정유년에도 세종신도시에는 재해가 없는 안전한 현장으로 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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