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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재단법인 대전효문화진흥원' 발기인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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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1.23 19:09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는 23일 대전효문화진흥원 재단법인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종현 대전효지도사협회 회장의 주재로 법인의 설립 목적과 실천 내용을 담은 설립 취지문 채택과 함께 기본 규범인 정관 제정, 이사회 임원 및 사업 운영 계획 등 모두 4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이날 이사장으로 선임된 대전시 이현주 정무부시장은“급격한 고령화 사회로 파생된 가족해체, 노인자살등 다양한 사회문제가 급증하고, 이러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부모 섬김 등 사랑만 강조했던 과거의 효 개념을 탈피하고, 상호 평등하게 칭찬과 상생으로 사회전반을 포용하는 현대적 개념의 세대공감의 효사상과 효 가치 확산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부시장은 또“앞으로 대전효문화진흥원에서는 이러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적 차원의 효행장려와 지원, 세대간 통합역할의 중추역할로 모든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현대적 개념의 효연구, 효교육?체험, 효사업을 추진하여‘대한민국 효 메카도시 대전’의 위상을 정립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제정된‘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건립되는 대전효문화진흥원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2012년에 선정된 후 2014년 12월 착공해 국·시비 245억여 원을 들여 중구 뿌리공원로 45번지 일원 22,300㎡의 부지에 연면적 8,342㎡,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시설로 조성되어, 현재 시설입주 마무리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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