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되는 두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가정 70가구와 관내 경로당 36개소에 배분할 예정이다.
최은경 소대장은 여성예비군 활동으로 지역안보에 힘쓰는 것은 물론 매년 소대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하여 독거노인과 참전용사 등 소외계층에 ‘사랑의 김장’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봉화활동을 실천해오고 있어 주위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최은경 씨는“민족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미약하나마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위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사랑을 전달하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