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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올해 주요 현안사업 33건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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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1.31 11:53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이 올해 군정발전을 견인하게 될 주요 현안사업 33건을 최종 확정했다.

주요 현안사업은 지질예술공원 조성사업을 비롯해 단양호 주변 관광인프라 확충, 만학천봉 관광레포츠 시설확충사업, 세계동화마을 조성사업 등이 최종 집계됐다.

올해 신규사업에는 매포 공동 복지목욕탕 건립사업, 단양군 CCTV 관제센터 구축사업, 단양호 주변 관광인프라 확충, 남한강 수변생태 탐방로 조성사업, 복합스포츠센터 관리사업, 체험형 토종어류 축양장 조성사업, 단양 승마체험장 설치사업 등 14건이다.

특히 단양수중보가 완공을 앞둔 가운데 단양호 주변 관광인프라 확충사업으로 단양호 관광기반시설과 단양호 달맞이길 조성사업 등이 추진된다.

매포읍 하괴리(도담삼봉)부터 단양읍 상진리(상진대교)까지 새로 준공된 도전2교, 삼봉대교 등 중요지점에 아름다운 야경을 더할 수 있는 경관조명 조성사업도 시행된다.

또, 농산물도난방지, 범죄예방,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옛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자리에 434대 CCTV를 통합 관리하는 관제센터가 만들어진다.

도담삼봉, 온달동굴 등 20개소를 대상으로 국가지질공원, 세계지질공원 인증과 함께 새로운 관광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단양 국가지질공원 사업도 본격 시작된다.

군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건강 증진을 위해 복합스포츠센터, 상진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 다목적체육관 정비사업, 매포 공동 복지목욕탕 건립사업, 다누리 문화관광 조성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군은 매월 정기적인 보고회를 마련해 진척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사업은 문제점 분석 등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현안사업은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들로만 선정됐다”며 “군정 핵심역량을 모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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