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의회는 3일 제234회 임시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건의안 등 안건 19개를 처리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박양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구 변동 재래시장 활성화 지원에 관한 촉구 건의안'에 이어서 이한영·윤황식 의원이 공동발의한 '갑천대교사거리 횡단보도·신호등 설치 건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 상임위원회별로 올해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조례안 등 당면 안건을 처리할 방침이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별 심사한 각종 안건을 의결한다.
최치상 의장은 개회사에서 "주민을 위한 예산들이 적시적소에 쓰여질 수 있도록 집행부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고 주요 시책을 면밀히 검토, 심사해 50만 구민의 삶의 질이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각도에서 최선책을 찾아 나서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