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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9.20 18:5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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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6회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전국 기초 자치단체가 응모해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부여군이 ‘최우수상’을 수상 할 수 있었던 요인은 부여군만의 공동브랜드 ‘굿뜨래’개발과 체계적인 관리로 타 지자체와의 차별화를 둬 중점 관리를 했던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원활한 해외시장을 겨냥한 마케팅 활동을 위해 지난 2004년 4명의 수출전담팀을 구성 수출마케팅에 발 빠르게 대처했으며 소비자가 선호하는 1등 상품, 전국 지자체 중 수출 1위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 하에 국내는 물론 일본, 홍콩, 미국, 중국 등 국제박람회와 특판 홍보 및 판촉행사, 바이어 초청상담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세계 속의 명품으로 추진했다.
또한 국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전문 CF개발과 디자인개발, TV를 통한 방송홍보, 인터넷 쇼핑물 굿뜨래장터 구축, 인터넷 쇼핑 전문업체 G-마켓과 협약을 통한 마케팅공유 등 다양한 홍보 채널과 공격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지난 2005년 420억원, 2006년 680억원, 2007년에는 750억원, 2008년도 1000억원의 굿뜨래 브랜드 경영실적을 창출했을 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1500억원의 소득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이와함께 굿뜨래 공동 브랜드의 명품화를 위해 정열을 다한 결과 지난해 한국소비자포럼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고 지난 2005년에는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상, 2007 지방자치 경영대전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 2007 농식품 파워브랜드 농림부장관상,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2008년, 2009년 2년연속 수상했으며 올해에는 굿뜨래 멜론이 향토산업으로 선정돼 30억원 지원받는 큰 성과를 거뒀다.
부여/윤용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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