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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署 원성파출소, '국악과 함께하는 신명나는 범죄예방 교실'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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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2.06 17:50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 원성파출소(소장 박민수)은 지난 3일 관내 유량1동 경로당을 찾아, 노인대상 범죄예방 활동과 ‘국악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방문교육으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신명나는 동네 치안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강사 김갑보 경위는 어르신들 25명에게 노인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및 물품강매 피해 사례와 신고방법을 안내하고,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국악 ‘사랑가’와 ‘당신은 멋쟁이’ 트로트를 개사해서 반주에 맞춰 노래로 배우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박민수 소장은 “혹한기를 맞아 어르신 교통사고예방과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국악과 함께하는 신명나는 범죄예방 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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