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시작된 기술사업화 종합지원 사업은 2016년까지 총 7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기술보완, 제품제작, 마케팅 등 기술사업화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해 왔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20개사로, 선정된 기업은 1년간 최대 7000만원 이내 사업화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며, 완료평가 결과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1년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서류 및 현장점검과 1차 기술사업화 진단평가를 거쳐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유세종 시 과학경제국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관내 중소기업이 연구개발 성과의 조기 상용화 및 시장 진출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8일까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