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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9.27 19:24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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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충남지역 19개 정보화마을과 연계해 제수용품인 20여개 농산물을 산지가격으로 판매했다.
주요품목은 △연기 영곡리과일마을 배 △공주 정안밤톨이마을 밤 △청양 구기자고추마을 구기자·한과 △예산 증실골사과마을 사과 등으로 많은 주민들이 구매에 나서 성황을 이뤘으며 김장철을 대비해 태안 만리포마을 절임배추 주문판매도 이뤄졌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이장우 동구청장은 “이번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높은 물가로 추석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보화마을간 지속적인 협력체제 유지를 통해 경쟁력있는 직거래 농산물 품목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도농교류 확대 및 지역 농산물 판매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안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정보화마을 사업은 인터넷 사용 환경 조성, 정보콘텐츠 구축을 통해 지역의 정보화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으로 동구에는 지난 2006년 대전 최초로 지정된 산내포도 정보화마을과 열린용터 정보화마을 등 2곳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구는 지난 2004년부터 타 정보화마을에서 생산된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도시민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농산물 구입기회를 제공하고 산지 생산자에게는 소득증대와 판로확보 계기가 되는 상생의 윈윈 전략을 펼쳐왔다.
/이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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