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아산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아산시지회,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아산시니어클럽,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에서 위탁 운영하며 수행기관은 사업발굴과 어르신들 일자리 보급에 함께 노력하고 있다.
사업은 지난 24일 아산시니어클럽을 시작으로 28일까지 기관별 일자리 참여자 발대식과 소양교육, 직무교육 실시와 함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아산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사회활동)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감으로써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의 기회 확대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며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부지런함과 성실함은 우리 젊은이들에게 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공익활동형 사업으로 노노케어, 공공시설지원, 경륜전수지원, 복지시설지원 등이며, 노인적합형 소규모 사업단 운영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시장형 사업에 재활용품수집, 영농로컬푸드, 할머니국수, 세탁기코디, 학교지원 등으로 구분되며 2017년 일자리 규모는 총예산 27억원, 참여자 1228명으로 국고보조금 확보를 통해 지난해 총 예산 22억원, 참여자 1019명 대비 참여자 209명이 증가된 일자리를 창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