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는 15경기를 유치해 섬머리그 기간 중 춘천(12경기), 군산(6경기) 등 다른 지역 중립구장들 중 가장 많은 경기가 펼쳐지게 된다.
혹서기 동안에는 평일 오후 6시 30분, 주말 오후 6시 등 야간경기로 편성해 한화이글스 등 8개팀이 15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가 어려운 시민들에게 좋은 볼거리가 되어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대회 개최에 지장이 없도록 사전시설 안전 점검을 하여 쾌적한 시설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