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세종시는 올해 출범 5년째를 맞아 중앙행정기관과 정부출연 연구소가 이전을 마쳤지만 여전히 청와대와 국회가 서울에 남아 있어 서울 중심의 국정운영이 지속되면서 행정수도의 원안 추진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런 시대적 움직임을 지켜보면서 행정수도 개헌 TF팀이 행정수도의 완성을 위해 실효성 있는 조직으로 운영되어야 하고, 개헌과 관련한 객관적이고 타당한 당위성 논리 및 전략개발 등을 통해 개헌 분위기 형성을 주도해야 한다며 대안을 내놓았다.
세종시가 행정수도라는 당위성 논리와 국민적 공감대 확산 전략 개발, 세종시의 정치적 역량 최대한 발휘, 시민단체 등과 협력체계 구축, 행정수도 개헌 논의 거론시 대통령제, 의원내각제 등 권력구조별 세부 대응방안 등에 선제적 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