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이날 서울역 맞이방에서 자매결연 현판식을 했다. 한병근 서울역장과 보나르 발레리 리옹역장을 비롯한 코레일과 프랑스 국유철도 SNCF 그리고 주한프랑스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코레일은 2015년 4월 서울역과 SNCF 파리 리옹역 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리옹역은 하루 평균 열차 운행 597회, 이용객 37만명의 프랑스 대표 역 가운데 하나다.
서울역과 리옹역 측은 이날 역사 운영 관리와 고객 응대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열고 직원 간 정기 교류를 시행 등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