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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사경, 불법 배달음식점 6개소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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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3.07 16:50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 동안 인터넷, 스마트 앱 배달음식점을 집중 단속한 결과 원산지 거짓표시 4개소, 유통기한식품 사용 2개소 등 불법 배달음식점 6개소를 형사입건 했다고 7일 밝혔다.

전화와 인터넷 주문으로 운영되는 배달음식점은 일반음식점에 비해 위생환경 및 원산지 등을 확인하기가 어려워, 불량 식재료 사용과 원산지 허위표시 우려가 있어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에 적발된 배달음식점은 유통기한이 4년 경과된 불량 식재료후추, 겨자분, 양겨자 등을 냉장고에 보관·사용한 업소 2개소와 미국산과 스웨덴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3개소, 중국산 고춧가루를 사용한 김치를 국내산으로 표시한 1개소로 이들 업소에는 강력한 형사처벌이 가해진다.

김기홍 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원산지 거짓표시 등 불법행위 차단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해 시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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