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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새학기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단속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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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3.08 16:25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새학기를 맞아 각 학교주변과 유해업소 밀집지역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해 집중단속에 나섰다.

이번 민·관 합동단속은 전국 동시 캠페인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홍성군, 홍성교육지원청, 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천순찰기동대 등 5개 기관단체 명이 참여해 3개조로 나눠 홍성읍 학교 주변과 공원, 혜전대학교 주변 등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단속 및 선도활동을 펼쳤다.

특히 단속에서 학교 주변 80개 업체를 방문해 술 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해 줄 것과 미래의 주역인 19세 미만 청소년 보호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요구했으며 청소년아르바이트 소책자를 배부해 청소년을 고용할 때 사업주가 꼭 알아야할 사항을 홍보하는 반면 공원 등 취약지역에서 음주·흡연 등 배회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선도해 귀가 조치 시켰다.

또한 정광훈 광천기동순찰대장은 “이번 합동단속은 전국 동시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소년 유해업소의 준수사항 전달 등 계도활동을 펼쳤으며 청소년 출입·고용 및 술·담배 판매 시 관내 업주들의 신분증 확인 등을 생활화 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같이 신분증 확인 시 신분증 진위여부 확인 서비스(주민등록증은 ARS 1382, 운전면허증은 포털사이트에서 ‘e-운전면허’검색)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동우 주민복지과장은 “바쁜 가운데 합동단속에 참여해 준 각 기관 및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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