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백석대 기독교박물관, 정기호 화백 개인전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3.09 19:09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 기독교박물관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내 조형관 갤러리에서 ‘빛이 있으라(Let There Be Light)’라는 주제로 정기호 화백의 개인전을 연다.

정기호 화백은 프랑스 파리 국립 미술협회 회원이자 파리국립미술전 영구회원으로, 서울시립미술관, 한국방송공사 KBS, 파리 주재 한국대사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으며, 20여 회의 개인전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반 세기 넘는 시간동안 사색과 연구, 새로운 시도와 끊임없는 연습으로 독특한 작품세계를 확장하고 있는 작가로 유명하다.

이번 개인전 ‘빛이 있으라’에서는 정기호 화백이 2000년대 이후 작업한 ‘천지창조’ 연작 6점 등 유화작품 32점과 펜화 40화가 전시되며, 정 화백과 관련된 영상작품 또한 만날 수 있다.

백석대학교 기독교박물관 장훈태 관장은 “정기호 화백의 아름다운 작품들이 품고 있는 생명력의 메시지가 질서가 불안한 미래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인전은 ‘문화집단 기호’와 ‘예술공작소 시주라’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백석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의 재학생은 물론 지역 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