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방역은 객실수 20실 이상 숙박업소와 관광숙박업소 171개소와 목욕업소 32개소, 쓰레기처리장 등 총 204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구는 소독요원과 운전요원 등 2개반 4명으로 방역반을 편성해 방역대상지의 정화조에 대한 유충구제를 실시하는 한편, 정화조 주변 벽면과 취약지역에 대한 잔류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기희 보건소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모기 등 유충이 부화해 감염병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방역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부화전에 유충을 구제할 수 있도록 신속한 방역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