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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10.11 19:0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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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5일 울산을 출발해 부산, 목포, 광주, 전주, 대구, 청주를 거쳐 천안에 도착해 충남 일정을 진행했다. 이들은 천안역에서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천안터미널까지 차도를 따라 행진하며 주변의 시민들에게 학교 현장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는 일제고사의 부당성과 시국선언을 이유로 교사들에 대한 파면 및 해임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의 정책을 강도높게 비판하며 유인물을 배포했다.
특히 이들의 행진에는 천안 지역의 학생들과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학생들은 행진하는 선생님들을 향해 박수와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
천안터미널에 도착한 대장정단은 터미널 앞에서 정리 집회를 갖고 주변에 나온 시민들에게 유인물을 나눠주며 정부의 교육정책 전환을 요구했다.
한편 전국대장정단은 수원 및 춘천을 거쳐 지난 10일 서울로 입경해 서울역에서 열리는 전국교사결의대회에 참여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김기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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