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천안시, 개발행위 무료상담 시민 호응도 높아

지난해 60여건 무료상담 실시…개발행위허가 운영지침안 입법예고 예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3.15 12:41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가 운영 중인 개발행위 무료상담 창구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허가민원과 신설에 따른 허가관련 민원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천안시 측량협회와 공동으로 개발행위에 따른 무료상담창구를 시행 중이다.

지난해는 개발행위허가, 농지전용, 산지전용, 사도개설, 건축허가 등 총 60여건을 무료 상담하면서 민원인들이 일일이 관련 부서에 문의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법령에 대한 장벽을 낮췄다.

또 부가적으로는 상담 서비스를 사용한 대부분의 민원인들은 상담을 받기 위해 미리 개발행위 인·허가 여부, 소용경비 등을 조사하고 준비해 경비 절약은 물론 정보를 얻는 과정에서의 시간도 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해는 더욱 많은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기존 월 2회(2·4째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해오던 것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허가민원과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창구를 운영한 결과 민원인들에게 개발행위 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개발행위허가 운영지침안 입법예고를 거쳐 이달 중에 실시할 계획으로 지금까지 개발행위허가 운영지침에 명확히 명시돼 있지 않은 사항을 명문화함으로써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갈등 해소에도 상당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