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봄을 품다'라는 주제로 학생,주민 등 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선사함으로써 문화향유 기회를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의 지휘를 맡은'윤승업'지휘자는 닐센의 마스카라데 서곡,프로코피에프 교향곡 제1번 D장조 Op.25'고전',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 Op.26 클래식 연주 등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다.
또한 소프라노 김순영은 레하르의 오페라타 '쥬디타' 중 ‘너무나 뜨겁게 입맞춤하는 내 입술’과 임긍수의 '강 건너 봄이 오듯'등 주옥 같은 노래를 선사한다.
한편 충남교향악단은 1991년 국내 최초 도립교향악단으로 창단되어 지난 25년간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상급 연주로 도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