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화교육은 ‘작지만 강한 농업’강소농의 자립경영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011년~2017년 강소농 기본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1일차에는 농업경영체 경영분석을 통한 비전과 단기목표 설정방법을 2일차에는 실천전략을 수립하고 농가경영 실행보고서 작성기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강소농 학습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자율학습모임체도 구성했다.
강소농은 지난 2011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농업의 대외경쟁력 강화로 FTA 등 외부 농업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지만 강한 농업인들을 적극 육성해 증평군의 농업경영 마인드를 높이고 농업경제를 견고하게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