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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벼 병해충 사전예방을 위한 공동방제지원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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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3.22 13:28
  • 기자명 By. 최돈형 기자
[충청신문=증평] 최돈형 기자 =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호)는 벼 병해충 사전예방을 위한 공동방제지원을 적극 추진한다.

농기센터는 공동방제지원을 통해 벼 병해충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쌀 안정생산과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방제지원 대상은 지역에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10ha이상 벼 재배농가이다. 대상 병해충은 수도초기 저온성 해충, 도열병 등이며 약제비 60%를 지원한다.

해당 농업인은 사업약제들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각 마을 이장을 통해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4월 상순까지 약제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약제는 이앙당일 육묘상자에 직접 처리하는 육묘상처리제로 모내기 작업 후 약제살포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이앙당일 육묘상자당 50g씩 처리하며 살균·살충이 동시에 가능한 혼합제로 벼물바구미, 애멸구 등 저온성해충과 도열별 등을 방제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약제 공급 완료 후 육묘상 약제처리와 적기 이앙실시를 위한 영농현장 지도활동도 진행한다. 또 이상기후로 인해 병해충의 발생양상이 다양해짐에 따라 지속적인 병해충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농가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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