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올해 보은경찰서 치안정책 추진방향을 보고하고 3대 반칙 등 각종범죄 사전 예방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범죄예방협의체는 경찰과 군청, 군의회, 경찰협력단체, 주민대표 등 10명으로 구성 되었으며, 특히 지역 치안문제를 주민과 함께 소통하여 해결해 나간다는 것에 그 의의가 있다. 원갑희 보은군의회 의원을 포함한 이날 회의에 참석한 모든 위원들은 ‘범죄 없는 안전한 보은을 만들기 위해 민·관·경이 적극 협력해야 한다’는 것에 뜻을 모았다.
이민수 서장은 “범죄예방협의체가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주민·기관·단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범죄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합동 종합 진단 실시 등을 통해 실질적인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