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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화상병 예방 ‘총력’

공동방제 현장방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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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3.22 15:09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영동군이 화상병 유입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사과, 배에 치명적인 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방제약제 4개약제 4024봉(병)을 완료하고 마을별 공동방제를 중점 지도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한 약제는 사과453ha, 배69ha 등 총 522ha 면적의 과수농가를 방제할 수 있는 분량이다.

국가관리 병해인 화상병은 세균성병으로 개화기 때 곤충에 의해 옮겨지며 병이 발생하면 잎이 시들어 검게 변해 고사해서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보인다.

현재 치료법이 없어 화상병에 걸리면 병든나무를 제거하고 병이 발생한 과원은 폐원해야 할 정도로 치명적이며 철저한 소독과 방제만이 화상병을 막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사과, 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화상병 방제 관련 영농정보 등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현장지도로 방제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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