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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 복지사각지대 인적 안전망 관계자 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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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3.22 15:05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각 읍면 복지허브화 및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서는 최일선에서 사각지대에 놓인 복지 대상자를 발굴하고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관계 종사자의 역량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 추복성 옥천읍장의 의지다.

옥천읍은 지난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지역특화사업으로 ‘사랑방에 맞춤형복지 소문내기’사업을 추진, 농촌지역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 읍에서 시행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이어 이달부터는 지역 곳곳에서 복지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를 찾아 사회 환경 변화에 따른 복지욕구 파악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개인별 복지 업무능력 향상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교육의 일환으로 옥천읍은 지난 20일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노인돌봄기본 서비스 독거노인 생활 관리사 30여 명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인적안전망 강화’ 교육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들은 관내 독거노인 875명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파악, 생활상태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중이며 올해 초 독거노인 전수조사도 맡아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많은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권태성 맞춤형복지팀장은 옥천읍 복지허브화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공공사회보장서비스, 민간분야 서비스 연계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각 생활 관리사가 돌보는 독거노인 주변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꼭 읍사무소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옥천읍 복지 관계자는 “생각보다 많은 복지제도가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업무 종사자를 찾아 다양한 지원제도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복지사각지대 제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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