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노종관(52·웅진보안시스템 대표)씨가 17대 단국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동문회장에 취임했다.
지난 21일 컨벤션센터에서 단국대학교 정책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제16·17대 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종곤 단국대 정책경영대학원장을 비롯해 양승조 국회의원, 최고경영자과정 동문 및 내외 귀빈 등 300여명 첨석했다.
유명렬 16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최고경영자과정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도움을 주신 학교 관계자와 각 기수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훌륭한 인품과 덕망을 갖춘 노종관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화합하는 동문회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임 노종권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1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총동문회의 발전과 동문간의 화합과 친목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해주신 16대 유명렬 회장과 집행부에게 감사드린다”며 “동문들과 건실한 인적네트워크와 단대정책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가 천안을 대표하는 단체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진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천안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노 회장은 충남도 장애인테니스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