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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아침에 우리 가락’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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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3.26 18:54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우리 가락에 우리 전통설화와 샌드아트가 어우러진 따뜻한 이야기 기획공연 ‘아침에 우리 가락’(이하 아우락)을 이달부터 6월 상반기 동안 한 달에 한 번 수요일 오전 11시 큰마당에서 개최한다.

육아와 가사로 통상 저녁 시간대에 이뤄지는 공연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여성 등의 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비교적 여유로운 낮 시간에 기획한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 최고 국악 연주자가 음악을 들려줄 뿐만 아니라 매 공연마다 전통 설화를 주제로 구성한 스토리텔링 국악 콘서트다.

아우락은 대전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연극배우 남명옥의 나레이션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관객들의 공연 집중력을 극대화하고자 하며, 모래를 이용한 샌드아트로 따뜻한 무대를 연출해 우리 가락의 색다른 감동을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악원 관계자는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교훈과 가르침을 주고 있는 우리 이야기에 우리 가락을 더한 공연으로 우리 것의 소중함과 싱그러운 아침, 편안하고도 여유로움을 즐기기에 충분한 공연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국악원 홈페이지(www.koreamusic.g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42-270-85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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