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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오관리 원도심 개발사업 순항

정주여견 개선위해 총 사업비 390여억원 사업비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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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3.28 13:35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 오관리 일원에서 각종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오관리 원도심 지도가 확 바뀌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홍성읍 오관리 474-7 일대에 홍성군보건소와 홍성읍 행정복지센터가 준공돼 보건소는 오는 4월 17일, 홍성읍 행정복지센터는 4월 3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는 것.

이에 보건소와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은 총 공사비 146여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5년 5월 착공했으며 연면적 7549.51㎡, 지하 1층 지상 3층, 주 3동(보건소 동,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동, 주차장 동)규모로 건축됐다.

특히 보건소와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이전으로 낙후된 주변환경이 개선돼 원도심 공동화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와 연계된 오관리 지역현안사업인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오관지역 도시계획시설사업, 다온지구 새뜰마업 조성사업 등도 차질없이 추진해 정주여건과 주변 인프라 개선에 온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이같이 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오관리 477-1번지 일원 총 면적 4만9655㎡에 사업비 160억원을 투자해 오관지역 도시계획시설을 조성 중에 있으며 오는 2008년부터 사업을 추진 중으로 도시계획 도로 주차장, 공원 등 기초 인프라를 확충해 오관리 개발의 기본그림을 그릴 계획인 가운데 개발방식은 현재개량방식과 공동주택건설방식 혼용이다.

또한 오관리 9, 10리 일원 3만7997㎡에 오는 2020년까지 총사업비 60여억원을 투입할 예정인 농촌중심지 개발사업을 통해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거점으로 활용·지역경쟁력을 크게 강화해 나간다는 복안으로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주차장 신설, 지역경관 개선 등이 주 내용인 이 사업을 군은 오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연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오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구역에서 제외되면서 장기간 방치되어 있던 다온지구 새뜰마을 사업에도 속도를 낼 전망으로 오는 2020년까지 총 24여억원이 투입하는 이번사업은 올 5월부터 본격적인사업에 들어가며 이번 사업을 통해 다온마을의 생활과 위생 인프라를 개선하고 안전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며 마을 단위 기본 인프라인 상하수도 및 도시가스 공사, 도로정비 사업을 추진해 안전한 생활환경 마련과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오관리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양질의 공모사업과 지역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원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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